스윙걸즈: 스윙재즈로 커가는 청소년 성장 영화
재즈에 완전히 빠져있었을 때, 재즈와 관련된 영화라면 무조건 닥치는대로 볼 때 나온 영화라 당연히 보았던 영화인데, 대단히 재미있게 본 영화이다.
당시에는 일본 영화고 드라마고 전혀 몰랐던 시기라서 주인공인 우에노 주리도 이 영화에서 처음 보았다.
스토리 라인은 대단히 평범하다.
그저 여고생들이 스윙 재즈 악단을 우연히 하게 되고, 하던 중에 재미를 찾고 열심히 하게 되는 그런 모습들이 여러 가지 에피소드와 함께 보여진다.
마지막에도 대회에서 큰 상을 받게 되는 그런 진부한 감동에 연연하지 않는다.
그저 우여곡절 끝에 대회에 출전을 하게 되고, 그렇게 출전해서 연주를 하는 것으로 영화는 끝난다.
단순히 연주를 하는 것 뿐인데도, 그 장면은 꽤나 감동적이다.
소소한 에피소드들이 잔잔한 재미를 주고, 가벼운 감동들도 이어진다.
이러한 감동은 지난 남자의 자격 하모니편에서 얻는 감동과 유사하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이러한 문화 활동 등을 통해서 현실의 삶에서 실제로 얻을 수 있는 감동을 그대로 연출해주기 때문에 금새 공감할 수 있는 그러한 것이리라.
이번 감상평에는 다른 편과는 달리 캡처 사진을 많이 넣는데, 작은 재미를 위한 사진도 한 컷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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